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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세계‘ 칸노요코 영화음악담당 및 내한확정

  • 웹출고시간2007.03.14 12:3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월 5일 개봉하는 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감독: 한재림/제작: ㈜루씨필름/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세계적인 영화인이 합류했다.

그 주인공은 일본이 낳은 영화음악의 귀재 칸노요코. 그녀가 한국의 국민배우 송강호의 탁월한 연기력과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을 믿고 흔쾌히 <우아한 세계>의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가와 세대 초월하는 천재적인 음악가 칸노요코
<우아한 세계>가 추구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선보여!

세 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와 작곡을 시작할 정도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칸노요코는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재학 중 ‘TETSU 100%‘라는 밴드를 결성, 키보드와 작곡을 병행하며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숙련시켜왔다. 이후 게임과 광고 애니메이션으로 영역을 넓히던 그녀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의 사운드트랙으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출중한 재능을 인정받았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과 <공각기동대>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로 격상되었다. 최근 <허니와 클로버><불량공주 모모코> 등의 영화에서도 역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음악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
3월 26일 내한 확정!!

우아한 세계로 나가기 위해 우아하지 못한 생활을 영위하는 주인공 ‘인구’의 아이러니함을 표현하는 데에도 칸노요코의 음악은 큰 몫을 한다. <우아한 세계>를 통해 한국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그녀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모든 형태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우아한 세계>가 추구하는 전 세대 공감형성에 일조할 것이다.

<우아한 세계>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으로 칸노요코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우아한 세계> 언론시사회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 자신의 음악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면서 적극적으로 영화홍보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계적인 음악감독 칸노요코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영화 <우아한 세계>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조직에 몸담은 직업만 남다른 가장의 치열한 생활 느와르. 그간 관객들이 열광했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송강호의 모든 캐릭터가 집대성된 역할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의 목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애의 목적>에 이은 또 다른 목적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하여 가장으로, 가족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 것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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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