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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성인턴 ‘휴식케어지도사‘ 를 불러주세요

  • 웹출고시간2007.03.13 13:3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치매·중풍노인, 중증질환자 등 가족의 간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여성간병 세대에게 무료로 인력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 간병세대에 대한 휴식 및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휴식케어지도사(respite care)’를 투입, 가족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가족치료, 상담, 간병코디 등 전문지도사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은 시·군 사회과(여성정책담당계, 여성회관)에 3월20일까지 신청하면 선정기준에 의거 선별, 지도사가 배치된다.

이 제도는 ‘여성 희망일터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의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 등의 보호자(여성간병 세대)들이 일시적으로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정기적으로 돌봄을 대신해 주며, 가족구성원의 재충전과 더불어 간병대상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내년도 시행예정인 정부의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 충북도가 개발한 독특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

한편 지난 2.27일부터 오는 3.21까지 60시간 과정으로 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예비 전문지도사 21명에 대한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언론문의처 : 충청북도청 여성정책과 고승애 043-220-4462

출처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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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