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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안전평가 바꾸니 등급 ‘뚝‘

스타렉스가 가장 취약

  • 웹출고시간2007.03.05 08:4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도를 조금 높여 비스듬하게 충돌할 경우 중형 승용차와 RV(레저용 차량)의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기준인 고속 정면충돌(시속 64㎞, 40% 오프셋 충돌)로 중형승용차 4차종, RV 4개 차종 등 모두 8개 차종의 안전도를 조사한 결과 기존 신차안전성평가(NCAP)에 비해 3개 차종의 안전등급이 떨어졌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NCAP는 시속 56㎞, 180도 정면충돌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일본, 호주 등에서 적용되는 IIHS 기준이 국내실험에 사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셋(off-set) 충돌은 150도 각도인 1시 또는 11시 방향에서 맞부딪치는 사고로 전체 충돌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180도 충돌처럼 힘이 차량 전체로 분산되지 못해 운전자 피해가 커진다.

기존 NCAP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별 5개)을 받았던 르노삼성 뉴SM5와 현대 투싼은 이번 실험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씩 등급이 내려갔다.

특히 현대 스타렉스는 2등급(별 4개)에서 4등급으로 두 단계나 떨어져 탑승자 보호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기아 스포티지와 쌍용 로디우스, 현대 NF쏘나타는 1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실험에서 각각 2등급과 1등급을 받은 GM대우 토스카와 기아 로체는 NCAP 실험결과가 없어 비교 대상에서 제외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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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