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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무슨 짓?…수아레즈, 상대 선수 목덜미 입으로 '덥석'

  • 웹출고시간2010.11.23 15:0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에 16강 탈락을 안겨줬던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3·AFC아약스)가 상대 선수를 무는 돌출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에레디비지에 15라운드에서 라이벌 PSV 에인트호벤 선수들과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 미드필더 오트만 바칼(25·네덜란드)의 왼쪽 목덜미를 입으로 물었다.

주심은 바로 뒤에서 이 장면을 목격했으나 수아레즈에게 경고를 주지 않고 경기를 속개했다. 바칼은 목덜미를 심하게 물리지 않은 듯 격하게 항의하지 않았으나 처벌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수아레즈의 모습에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아약스와 에인트호벤은 득점 없이 비겼다.

수아레즈는 옐로카드를 피했으나 바칼의 목덜미를 무는 순간을 현지 중계방송에 들켜 논란에 휩싸였다. 아약스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즈에게 정규리그 두 경기 출전정지와 고액의 벌금을 물렸다고 밝혔다. 벌금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수아레즈는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넣어 한국에 1대2 패배를 안겨줬던 우루과이의 간판 스트라이커다. 가나와의 8강전에서는 연장 후반 상대의 슛을 손으로 막아 퇴장 당했고 우루과이는 수아레즈의 희생(?) 덕에 승부차기 승리로 4강에 진출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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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