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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4: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만내 반함감정 폭발의 발단이 됐던 대만의 여자 태권도 선수 양수쥔(楊淑君. 25)선수는 자신의 실격이 한국인 때문이 아니라며 반한 감정의 자제를 호소했다.

22일 광저우에서 귀국한 양수쥔 선수는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교롭게 세계태권도연맹이나 아시아 태권도연맹의 책임자가 모두 한국인이기는 하지만 이번 사태는 한국인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모두 이성적으로 대처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양 선수는 또 "대만의 태권도 선수단에도 한국인 코치가 있으며 이들은 1년 이상 고생을 해가며 우리들을 지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도일부 시민이 타이베이의 한국 학교에 달걀을 투척한 것과 관련해 반한감정의 자제를 호소했으며 대만 외교부도 양 선수의 실격판정이 한국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광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kg급 금메달 후보였던 대만 양수쥔은 1회전에서 베트남 선수에 9:0으로 앞서고도 경기종료 12초 전 규정에 어긋나는 전자호구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실격패를 당했다.

한편 어제 양 선수가 귀국한 타이베이 공항에는부총리급인 대만 행정원 부원장이 환영식에 참석하는 등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였으며 일부 팬들은 양선수에게 '정의의 금메달'이라고 새겨진 메달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만 정부도 양 선수에 대해 금메달 리스트의 예우를 해주기로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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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