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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사랑회 "정부가 직지공원 세계화 사업 추진해야"

  • 웹출고시간2010.11.07 17:1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사랑회는 7일 "정부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의 위상에 걸맞게 '직지공원 세계화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업 건의서를 통해 "1377년 간행된 직지심체요절은 구텐베르크 성서(1455)년보다 78년 앞서며, 중국의 춘추번로(1522)년보다 154년 앞선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라며 "이를 찍어낸 대한민국과 청주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직지문화특구를 확장해 직지공원 조성 △흥덕사 복원 중창 건립 △역사관(신라관·백제관·고려관) 조성 △도내 유명 사찰·관광지와의 연계 △금속활자 주조·한지제조·인쇄 체험장 건립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직지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과 충북도의 관광적자를 줄일 수 있다"며 "정부와 충북도가 직지공원 조성 세계화·성역화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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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