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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형 정신보건센터 예산 반영하라"

충북경실련, 정부에 자살 대책마련 촉구

  • 웹출고시간2010.11.01 15:4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과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1일 "정부는 시급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자살문제를 방기한 채 지자체에 모든 책임과 역할을 떠넘기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자살예방을 위한 총체적 대응과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충북의 경우 최근 3년간 자살증가율이 무려 30.7%에 이르는데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수가 전년보다 110명이나 급증하는 등 자살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런데도 정부는 매년 지자체로부터 정신보건센터 설치를 위한 신청을 받은 뒤 극소수의 신규센터를 선정해 예산안을 지원하는 등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종합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는 충북도에 광역형 정신보건센터가 조속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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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