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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9 08:4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한의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던 이토 잇초(伊藤一長.61.무소속) 일본 나가사키시 시장이 18일 끝내 숨졌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다.

경찰과 이토 시장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토 시장은 전날 오후 7시52분에 나가사키역 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적어도 두발의 총격을 당한 직후 나가사키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상
태였다.

용의자 시루 데츠야(59)는 사건 직후 도주하려 했으나 이토 선거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붙잡힌 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일본 최대의 범죄조직 야마구치구미 산하의 ‘수이신-카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조직 행동대장이며 공공부문사업 입찰 문제로 시청측과 마찰을 빚어 왔었다고 밝혔다.나가사키대학병원측은 이토 시장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 긴급 수술을 실시했으나 총탄이 심장에까지 도달해 있었고 심장과 폐가 정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3선인 이토 시장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선거에서 4선을 노려 왔으며 일본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핵보유 필요성’ 발언에 대해 강한 비판 입장을 보이며 2차대전 원폭 피해자들을 도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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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