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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4 01:0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란이 2-3년 내에 핵폭탄 제조를 위한 고농축 우라늄 등 무기급 핵물질을 충분히 개발할 능력을 갖출 것이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막을 가능성이 없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유럽연합(EU)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의 참모진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야심을 저지하려는 외교적 시도가 현재로선 실패했다고 결론내림으로써 협상파의 입지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FT가 입수했다고 밝힌 이 보고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제약했던 요인은 유엔 결의안이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아니라 기술적인 난점들이며, 실질적으로 이란은 스스로의 보조에 맞춰 개발을 추진해왔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우리는 일정단계에 이르면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규모의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예상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이란 문제는 경제제재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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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