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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01:0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성인 남성의 약 30% 가량은 집안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앉아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신문 자매 잡지인 ‘요미우리 위클리’가 전국의 성인 남성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집안 화장실 양변기에서 소변을 볼 때 ‘앉아서 본다’가 28.4%를 기록했다.

세대별로는 30,40,50대에서 29%로 평균을 웃돌았으며, 특히 기혼자가 29.8%로 미혼자에 비해 높았다.

소변을 앉아서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47.5%가 ‘앉아서 보면 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18.3%는 배우자 등 동거 여성의 강요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일본인 남성의 화장실 이용 습관이 주택 사정과 청결 의식 등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급 양변기의 경우 악취 제거와 청소 편의 등을 고려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변이 벽이나 변기 밖으로 튀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가정에서 남자 어린이에게 앉아서 소변을 보도록 교육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앉아서 보는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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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