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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1 01:0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상원이 이라크 병력증파에 반대하는 결의안 심의에 조만간 착수키로 하는 등 강력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부시 행정부는 병력증파 등 이라크전략을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부시 행정부 내 대표적 ‘매파’인 딕 체니 부통령은 지난 28일 발행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병력 2만1천500명의 추가 파병을 포함한 이라크전략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체니 부통령은 민주당 및 반전인사들을 겨냥해 “사람들은 이 계획이 제대로 작동할 지 여부에 대해 판단을 하려고 하지만 이는 너무나 성급한 것”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만일 미군이 철군한다면 이라크는 혼돈에 빠져들게 되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명성은 땅에 떨어질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지지하는 ‘단계적 철군론’에 대한 반대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라크에서 안보를 수호했던 미국은 이 분쟁에 이미 많은 것을 쏟아부은 동맹국들에 더 이상 기댈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고 말해 결국 미군 병력을 증파하는 등 미국 스스로 해결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폈다.

/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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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