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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이클 경기에서 은메달 획득

6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 메달 레이스 시작...충북, 한자리수 진입 목표

  • 웹출고시간2010.10.04 17: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선수단이 '91회 전국체육대회' 본격 메달경쟁에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이클 경기에서 첫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신동현(국민진흥공단)은 4일 오전 11시 창원경륜장에서 이번 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이클 스크래치 경기에서 아쉽게 서울 대표 박선호(서울시청)에 이어 2위로 골인해 충북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충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사이클 종목에 4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 신동현이 메달획득 소식을 전해왔다.

충북은 사전경기 둘째 날인 5일 같은 종목에 개인·단체팀이 대거 출전, 추가 메달사냥에 나선다.

한편 충북은 선수 1천39명, 임원 386명 등 모두 1천42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40개, 은 50개, 동 60개 종합득점 2만8천~9천점으로 한자리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종목에서 양궁의 국가대표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우진(충북체고), 김문정(청원군청)을 비롯해 인라인롤러의 우효숙(청주시청)과 안이슬(청주여상), 카누 김영환(충북도청), 육상 정복은(청주시청), 역도 김영준(충북도청), 유도 조구함(청석고), 레슬링 김용민(충북대) 등이 금메달 기대주로 꼽히고, 단체경기에서는 청주여고 농구, 건국대 야구, 제천상고 하키 등이 메달획득이 기대된다.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일정 맞추어 소속팀별로 자체 출발해 개막식이 열리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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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