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애인체전 선수단 풍성한 한가위 맞아

9천400만원 포상급 지급

  • 웹출고시간2010.09.19 19:3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을 대표해 선전한 9개 경기단체와 140명의 입상선수에게 모두 9천4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조덕현)는 20일 오전 11시 청주 명암타워에서 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임원·선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전국장애인체전 4년 연속 상위입상과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의 해단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에서 전국체전 종목별 종합 점수에서 2위에 오른 축구(2만8천122점)와 사격(1만1천83점)경기단체는 2위 우승배를, 3위를 기록한 역도(1만4천798)·골볼(3천649점)·유도(2천653점)경기단체는 3위 우승배를 각각 봉정한다.

이어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전년대비 2천600점을 추가 획득한 충북장애인럭비협회와 싸이클, 역도, 펜싱, 수영경기단체에게 성취상을, 역도 여자 3관왕의 최숙자 등 다관왕 12명과 금메달을 획득한 김청후(수영), 은메달리스트 이종배(론볼), 동메달리스트 정훈(조정)에게 메달입상과 포상금을 각각 지급하는 등 각 종목별 입상자 9개 경기단체와 입상선수 140명에게 9천4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강대홍 신한은행충북본부장에게는 이 지사가 직접 감사패를, 한시동 충북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수여한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43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44개 총 153개 종합득점 12만4천445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5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은 22종목 467명을 파견해 세계신기록 1개, 세계타이기록 1개, 올림픽신기록 1개, 한국신기록 15개, 한국타이기록 1개, 대회신기록 4개 등 총 23개의 신기록을 수립해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