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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산악자전거 대회 준비 박차

9월 26일~10월 1일 용두산 삼림욕장 일원

  • 웹출고시간2010.09.19 14:1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두산 삼림욕장 일원 산악경기장에서 제16회 아시아 산악자전거 대회를 비롯해 제2회 아시아 주니어 산악자전거선수권대회, 제5회 BMX 레이싱 선수권대회 등 3개 국제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동시에 개최된다.

제천시가 아시아산악자전거대회의 개막 1주일을 앞두고 국제공인규격에 맞도록 경기장 조성은 물론 완벽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두산 삼림욕장 일원 산악경기장에서 제16회 아시아 산악자전거 대회를 비롯해 제2회 아시아 주니어 산악자전거선수권대회, 제5회 BMX 레이싱 선수권대회 등 3개 국제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동시에 개최된다.

현재까지 14개 국에 210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대회 개최 전까지 한 두 나라가 추가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싱가폴과 20일 카자흐스탄의 입국을 시작으로 24일부터 각국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제천에 입성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숙소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 정했으며 숙소와 공항 간 버스를 이용한 수송 계획을 하고 있고 숙소와 경기장까지도 셔틀버스를 시간대별로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와 세계의 마니아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을 위해 오는 26일 각국 선수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청풍리조트 야외 연회장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환영 만찬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경기 일정은 26일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탐색연습을 시작으로 27일에는 다운힐 스피드경기 예선전, 28일은 다운힐 최종전을 갖고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또한 29일 오전에는 크로스컨츄리 주니어 대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성인부 경기가 치러지며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저녁7시부터는 청풍리조트에서 송별 만찬을 계획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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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