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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2 14:5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국민생활체육 청원생명쌀배 전국초정족구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청원군 오창중학교에서 열렸다.

청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원군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변종윤 청원군의회 의장, 박상순 전국족구연합회 부회장, 여세현 충북 족구연합회장, 남기선 청원군족구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서는 부강족구단, 이천시청,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 녹십자 등 100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그동안 축척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 농산물도 맛보시고 대청호나 문의문화재단지, 초정약수 등 청원군 의 아름다운 명소도 둘러보면서 푸근한 인심과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족구팀이 참가하도록 홍보에 힘쓰고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들이 우의를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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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