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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선수단 종합 4위 달성 '이상무'

단체종목선전…금 11 은7 동13개 보태

  • 웹출고시간2010.09.08 18:4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역도 파워리프트 종목에 출전 충북의 이동섭이 바벨을 힘차게 들어올리고 있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이 목표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충북은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인 8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3개를 보태 이날까지 금 25, 은 38, 동 29개 4만2천432점으로 전날 5위에서 한 단계 떨어진 종합 6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단체종목의 선전으로 이변이 없는 한 종합 4위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지 이점을 살린 대전은 이날까지 금 25, 은 27, 동 30개 4만5천680점으로 종합 5위를, 충남은 금 23, 은 16, 동 24개 2만8천919점으로 10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합 1위는 경기도(7만6천980점)가, 2위는 서울(6만6천670점)이, 3위는 부산(5만6천606점)이 각각 마크했다.

충북은 수영과 육상종목에서 각각 1개씩의 한국신기록과 육상에서 한국타이기록을 갱신했다.

수영 남자 100m자유형에 출전한 김청후(재가)는 1분06초의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육상 여자 창던지기 청각종목에 나선 이미옥(재가)도 39.41m를 던져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자 정확히 던지기 뇌성종목에 출전한 황지연(숭덕학교)은 78점을 기록해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우뚝섰다.

역도 남자 김승지(충주성심학교)는 66㎏파워리프트와 66㎏스쿼트에서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육상종목에서 남자 200m뇌성 신준섭(재가), 남자 높이뛰기 송영태(재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수영의 나유라(충주성심학교)와 최미정(재가)이 100m배영과 50m배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탁구 단식에 출전한 최기흥(재가)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충북은 이날 축구 지적고등부, 뇌성, 청각, 지적일반 등 4개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농구는 아쉽게 패했다.

충북은 대회 나흘째 대부분의 종목에 출전, 종합 4위 목표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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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