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내버스개혁위원회 구성해야"

참여연대, 청주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 웹출고시간2010.09.08 18: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8일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경찰, 대중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내버스개혁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14일부터 한 달 간 청주시내버스 이용자 466명을 대상으로 한 '청주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운전기사의 운전 태도와 차량소음 및 진동상태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각각 114명(24.4%)과 80명(17.1%)에 그쳤다.

또 버스정류장 시설에 대해서는 159명(34.2%)이, 배차간격과 운행속도에 대해서는 각각 186명(39.9%)과 123명(26.4%)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참여연대는 "포화상태가 된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의회, 대중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시내버스 관련자 등이 참여하는 '시내버스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상당로와 사직로에 버스전용차로를 도입, 도심에서 승용차보다 시내버스가 우선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