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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7 21:2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산 베어스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용찬(21)에게 자체 중징계를 내렸다. 두산은 지난 6일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시킨 이용찬에게 자체적으로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잔여 정규시즌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

시즌 종료 후 사회봉사활동 200시간을 지시했으며 2011년 이용찬의 연봉도 동결하기로 했다. 선수단 내규에 근거해 벌금 500만원도 부과했다.

두산은 "현재 팀이 포스트시즌을 앞둔 상황이고, 이용찬이 팀 내 마무리 투수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음주운전 과실이어서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두산은 "앞으로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가 지켜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선수단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후에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찬은 "음주운전이라는 순간적인 실수를 해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나를 아껴주는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팀이 중요한 시기인데 나로 인해 동료들에게 어려움을 주게 되어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단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고, 2군에서 자숙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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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