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자매결연기관 초청 친선축구대회 개최

10~11일 양일간 공설운동장 … 부산진구청 등 8개 팀 참석

  • 웹출고시간2010.09.07 21:2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6년도 대회 개회식

단양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 기관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군청 축구동호회에서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부산진구청, 보령시청, 송파구청, 이천시청, 구리시청, 은평구청, 인천 계양구청을 초청하여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 99년 1월에 서울 송파구, 99년 3월에 부산진구, 2000년 11월에 충남 보령시, 2004년 10월에 경기 이천시, 2007년 9월에 경기 구리시, 2009년 3월에 서울 은평구, 2009년 8월에 인천 계양구와 각각 자매결연 한 바 있다.

처음 결연을 맺던 1999년부터 우호 증진을 위해 부산진구청, 송파구청 등과 축구 시합을 가졌으며 이후에도 자매결연 자치 단체 간에 소통과 교감의 장치로 축구는 지속 활용되고 있다.

군청 축구동호회 방인구 회장은 월드컵을 예로 들며 "국민을 하나로 묶고 지구촌의 평화를 증진시키는데 월드컵만한 것이 없지 않냐"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우호협력을 다지는 데는 축구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축구 우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8개 팀 200여명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경기는 물론 주변 관광도 즐길 계획이다.

숙소는 소백산유스호스텔이며 본 경기는 둘째 날 오전10시부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군청 축구팀은 방인구 영춘면장을 회장으로 고문에 오수원 생활복지여성과장과 장병대 건설과장, 부회장에 이남송 체육담당과 안재남 인력육성담당, 감독에 이응복씨, 총무 오상국씨, 경기이사 주재길씨 등 전체 회원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