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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6일 대전서 팡파르

충북선수단, 개막식 당일 6일 오후 충북체육관서 결단식

  • 웹출고시간2010.09.05 17:1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일부터 대전서 개막-충북선수단 결단식, 6일 오후 충북체육회관

충북장애인선수단의 '금빛질주'가 본격 시작된다.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981년에 첫 대회가 열린 이후 30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정식종목과 1개의 전시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6천7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전년대회 종합 3위를 기록한 충북은 종합 4위를 목표로 선수 338명과 임원·보호자 129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46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요트와 댄스스포츠를 제외한 22개 종목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격과 축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24명이 참가하는 탁구와 21명의 선수로 구성된 론볼 역시 고른 활약이 예상된다.

충북은 지난해 11만5천126점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장애인체육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됐다.

6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변경된 공식휘장을 선포하고 30년 기록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대회 30주년 기념 장애인체육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국제스포츠정책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체전의 메달집계 순위 및 경기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30dj.kos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대회관련 이야기 및 뉴스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blog)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충북장애인선수단의 결단식은 6일 오후 2시30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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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