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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논문, 연구부정센터에 접수

충북 민주화 교수협의회, 학술진흥재단에 검증 의뢰

  • 웹출고시간2007.04.09 09:4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충북지부’가 김양희 충북도 복지여성국장의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 제3의 기관인 한국학술진흥재단에 검증을 의뢰,결과가 주목된다.

충북도내 120여명의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민교협 충북지부는 지난달 하순 김 국장 논문 사례를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부정행위신고센터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는 현재 김 국장 논문을 단독 안건으로 처리해야 하는 지, 다른 연구부정의혹 사례들과 함께 처리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교협 충북지부 관계자는 “지난 달 초 우리 지부가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듯이 김 국장 논문은 표절의혹이 매우 짙다”며 “그럼에도 충북도가 자신들의 결단을 승인기관인 고려대학교 측에 미루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제3의 기관인 한국학술진흥재단에 검증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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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