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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5 17:0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일원에서 열린 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이 3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은 지난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소년체전 7연패를 달성한 이후 올해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이번 체전을 계기로 충북의 체육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금 40, 은 31, 동 34개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소년체전 3위라는 위업을 달성한데는 학부모와 선수, 후원회의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이 체육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도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는 "소년체전의 3위 달성은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 후원회원들의 열성적인 후원이 이끌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종목별 최우수 선수로는 충북이 모두 5명이 선정됐다.

럭비에서 염윤석(청주남중3), 사이클에서 최기호(미원중3), 체조에서 이준호(내수중3), 카누에서 임지향(진천여중2), 조정에서 이수빈(칠금중2) 등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백창민(영신중3)과 정창호(영신중3), 이혜영(원평중3)이 역도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정병관(봉명중3)이 인라인 롤러, 육상에서 김승종(매포중3), 체조에서 라수진(용두초6)과 이준호(내수중3), 카누에서 임지향(진천여중2), 강상훈(이원초6)이 양궁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신기록은 역도에서 5개, 양궁에서 4개를 수립했고, 양궁에서는 2개의 타이기록, 대회신기록은 육상에서 1개, 역도에서 2개, 인라인롤러에서 19개, 대회타이기록은 역도에서 2개를 수립하는 등 충북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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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