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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1 17:4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월드컵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 이후 부진한 성적에 따른 대가로 강제노역, 당적박탈 등 정부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AP통신은 11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74)이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자국 정부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북한축구대표팀에 대해 조사를 펼칠 것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이후 북한대표팀과 관련된 좋지 않는 소문과 언론 보도에 대해 FIFA가 직접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영국 '더 선'은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에 0-7로 대패하는 등 3전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북한 축구대표팀의 김정훈 감독(54)이 귀국 후 당적을 박탈당한 채 건설현장에서 하루 14시간씩 강제노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노동당 관계자들 앞에서 집중 추궁을 받고 선수들로 하여금 김 감독을 비난하도록 강요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유스올림픽 참관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블래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축구협회에 선수단 학대 의혹, 새 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편지를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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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