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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9회 전국소년체전에 1천108명 파견

도체육회, 전무이사회의서 선수단 구성 확정…내달 3일 전달식

  • 웹출고시간2010.07.27 22:2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은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2종목(정식30, 시범2) 1천108명(선수 796명, 임원 312명)을 파견키로 했다.

충북선수단은 8월3일 오후 2시 주성중학교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9일부터 격전지인 대전으로 출발한다.

충북체육회는 27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유경철 충북체육회사무처장과 충북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한경환 장학관,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제기된 안건을 결정했다.

충북도체육회 각 경기단체 전무이사회가 27일 충북도체육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전무이사들이 39회 전국소년체전 선수단 파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11부터 14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파견계획을 수립하고 상위입상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한편 부상선수교체와 8월 혹서기에 대비 각종 선수안전사고 예방, 도핑검사(금지약물 복용) 대비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도 체육회는 이번 대회 혹서기 안전대비를 위해 응급안전요원을 배치·운영 할 계획이다.

또 경기시간 변경에 따른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맞춤식훈련(야간경기 적응훈련) 실시와 상대팀 사전 전력분석, 선수정신력 강화교육 등실시 해 줄 것을 경기단체에 주문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 교육청은 격려금과 포상금 지급계획을 확정하고, 단체종목 및 개인종목 입상실적에 상응하는 격려금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입상학교에게는 육성금을 지급하고, 지도자에게는 입상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도 체육회는 10월 개최되는 '91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종목별 전지훈련 및 적응훈련 등 단계별 강화훈련계획을 수립,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7억6천여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적시적기에 지원, 현지적응을 위한 전지훈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단체 특별지원금 및 대학, 실업, 입상가능 단체(팀)에 집중지원 경기력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기에 경기단체 지원체제 구축과 종목별 자매결연 등을 토대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강화훈련장 점검, 격려반운영, 강화훈련장 격려를 통한 선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종합경기력 평가 및 분석을 통한 대책과 필승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과 계획으로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경철 사무처장은 "전국(소년)체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전무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무이사님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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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