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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역사 전국대회 金 번쩍

신동진, 조형진, 나희정 각각 3관왕… 실업연맹기 및 문체부장관기 대회

  • 웹출고시간2010.07.20 20:0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역사(力士)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역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동진(충북도청), 조형진(충주미덕중 2), 나희정(청주봉명중 2)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막된 '2010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및 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신동진은 실업연맹 남자일반부 69kg급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신동진은 69kg급 인상 2차 시기에서 종전기록 135kg보다 5kg을 더한 140kg을 들어 올려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용상에서는 161kg을 들어 종전기록 167kg에는 못 미쳤으나, 자신의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획득했다.

합계에서도 301kg의 대회신기록(종전 297kg)을 수립했다. 신동진은 3관왕에 오르며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했다.

한편 조형진(충주미덕중 2)은 학생경기 남중부 45kg급에서 인상54kg, 용상 71kg, 합계 125kg을 각각 들어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여중부 48kg급 나희정(청주봉명중 2)은 인상에서 58kg으로 종전기록 56kg을 갈아 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 70kg, 합계 128kg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전국소년체전 전초전인 학생부경기에서 2명의 3관왕이 나오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39회 전국소년체전의 충북선수단의 메달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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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