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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들 생모는 美 여종업원”…원나잇스탠드 출산 주장

  • 웹출고시간2010.07.19 15:2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사진)가 레스토랑 여종업원과의 ‘원나잇스탠드’로 아들을 낳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8일(현지시간) 일요일판 신문인 ‘선데이미러’ 1면 머리기사에서 호날두 친구의 말을 인용, “호날두 아들의 생모가 미국 출신의 가난한 레스토랑 여종업원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 중 여종업원을 만났다.

당시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했던 그는 “나, 당신, 성관계(Me, you, Fxxx)”라며 저속한 표현으로 구애하다 여종업원이 이해를 못하자 “나, 당신, 입맞춤(Me, you, kiss)”이라며 1페니짜리 동전을 던져 ‘원나잇스탠드’를 성사시켰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종업원은 임신 후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연락했고 DNA검사에서 친자를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호날두의 가족들은 여종업원에게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1500만 달러(약 182억원)를 지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호날두는 여론의 역풍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4일 커뮤니티사이트 ‘페이스북’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고 먼저 공개하며 동정여론을 불러 일으켰으나 이번 보도로 기존 ‘플레이보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그의 여자친구인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24·러시아)는 호날두의 아들 출산 소식을 접한 뒤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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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