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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4 07:5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이 오는 2012년까지 진천·음성으로 일괄이전하는 방식으로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무연수원 등 3개 연수기관의 제천 분산배치를 요구해온 충북도와 제천시 도내 북부권 주민의 반발이 예상된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제3회 혁신도시위원회를 열어 충북을 비롯한 대구, 울산 등 7개 혁신도시에 대한 개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북혁신도시건설의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는 이날 기존 정부안대로 진천·음성으로 통합 배치하는 개발계획안을 제출해 혁신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토지보상작업에 착수한 주택공사 등 혁신도시건설 시행사와 지자체는 도시의 기본개발방향과 수용인구, 주택건설규모 등에 관한 토지이용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토지보상절차를 밟을 수 있는 법적근거에 불과했던 개발예정지구지정에서 사업이 본격착수될 경우 현실적인 보상가 산정과 이주대책마련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예정지구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3개 기관을 유치해 제천연수타운을 조성하려던 제천 주민들과 혁신도시 및 제천연수타운건설 범 도민대책위원회 등은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수기능군(群) 기관의 분산배치를 주장해 온 제천시와 충북도가 어떻게 대응할 지 지켜볼 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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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