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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5 13:1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5기 대전시정 정·관협치도 이룬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1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2011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 협의를 통해 대전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 등 대전 발전을 적극 다짐하는 자리다.

'민·관협치'의 열린 행정을 추구하고 소통과 대화를 선언한 민선5기 염홍철호가 출범한 지 2주만에 열리는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로 지역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지역의 역량 결집을 강화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기획관리실장의 시정보고를 통해 민선5기의 시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5대 시정 발전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있는 대전 경제 만들기 ▲삶의 질 최고의 교육·문화특별시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복지도시 ▲쾌적하고 편리한 녹색환경·교통도시 ▲소통과 화합의 시민행정 등 대전발전 방향을 설명한다.

이와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엑스포과학공원 'HD 드라마 타운 조성' 등 시정 현안 7가지를 보고하고, 대전시의 확고한 입장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밝히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요청한다.

대전시는 ▲대전~세종~오송 신교통수단 구축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치 국비 지원 ▲홍도과선교 개량사업 ▲한국 뇌연구원 대전입지 지원 ▲대덕특구 중심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국비 예산과 관련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인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예산 1조920억 원에 대한 심의 동향과 10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 내년도 국비 예산은 대전시 추진사업 7665억 원, 국가 추진사업 3255억 원 등 1조96억 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규모는 중앙부처 신청총액 1조4866억 원의 73.5%가 반영된 규모이며, 대전시 추진사업은 2010년도 6753억 원 대비 13.5% 증액된 것이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염홍철 시장의 제의로 개최됐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대화의 장을 열어놓고 소통하는 민선5기 시정이 민관협치의 거버넌스 행정을 본격 추진하는 첫 회의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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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