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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악전용극장 건립

시, 재원·장소 등 검토 착수

  • 웹출고시간2010.07.15 13:1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가 지역 국악인들의 바람인 '국악전용극장'의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4일 연정국악원 개원 29주년 정기연주회 관람후 축하리셉션에 참석해 "국악전용극장'을 마련하는 바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국악전용극장의 전국적 현황을 파악하고, 건립 규모, 재원, 건립 장소 등의 구체적 검토에 착수키로 했다.

대전국악계는 그동안 국악공연을 할수 있는 공간 부족으로, 전용극장 건립 필요성을 줄곳 제기해 왔으나, 재원마련과 타 예술분야와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무산돼 왔다.

대전지역 국악공연은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을 연중 4회 할당받아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구)시민회관에 입지한 연정국악원이 상설 공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건물이 워낙 노후해 리모델링을 포기한 상태다.

대전시는 "지역 국악계가 크게 활성화되고 성숙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육성 보존차원에서 국악전용극장의 건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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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