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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벨트 입지 재선정은 세종시 수정안 부결 보복행위"

세종시 정상추진 충북비상대책위

  • 웹출고시간2010.07.08 20:3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 장관이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입지를 세종시로 하지 않고 경쟁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8일 성명을 내고 "이는 또 다른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반박했다.

대책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충청권 대선공약"이라며 "이는 세종시와 전혀 다른 사업으로 세종시 원안 추진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지를 재선정하겠다는 것은 세종시 수정안 부결을 트집 잡아 충청권에 정치적 보복을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만약 이대로 추진한다면 500만 충청인의 의지와 역량을 총결집해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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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