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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태권도인들의 충북 관광지 투어

난계 국악기 제작촌에서 장구 만들기 체험가져

  • 웹출고시간2010.07.05 17:4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태권도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을 찾아 장구제작체험을 실시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참가한 외국 태권도 선수단 80여명이 영동 난계 국악기 제작촌에서 전통악기인 장구를 만들어보는 등 문화 체험에 나섰다.

조직위는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충북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40명, 인도 10명, 중국 11명, 케냐 4명 등 8개국에서 80여명으로 이들은 청원군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전통가옥 및 유물전시관을 관람하고 영동 난계 국악기 체험전수관과 제작촌에서 사물놀이와 장구제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4일 문의문화재단지에 들려 충북도 유형문화제 49호인 문산관과 양반가옥, 민속자료 박물관, 백제시대부터 근대까지의 기와를 전시해 놓은 기와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 짚으로 만든 신발과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은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어 영동 난계박물관과 국악기 제작촌, 전수관 등을 돌며 관광과 체험을 했다.

완(남.말레이시아)씨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장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연주도 해 볼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몇 일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태권도의 나라 한국에 대해 보고 들으며 많은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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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