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도, 재정조기집행 초과달성

상반기 5조5천134억원 사용…천안·당진은 미달

  • 웹출고시간2010.07.05 10:0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5조 1397억 원 대비 5조 5134억 원(107.3%)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 본청은 목표액 1조 9856억 원 대비 2조 3020억 원(115.9%)을 조기집행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16개 시·군 대부분 목표액을 넘겼다.

시·군별로는 예산군이 1580억 원을 조기집행해 목표액(1376억 원)대비 114.8%를 달성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계룡시 107.4%(489억 목표·525억 집행), 금산군 107.0%(1522억 목표·1629억 집행), 연기군 106.1%(1375억 목표·1459억 집행), 홍성군 105.0%(1822억 목표·1914억 집행), 부여군 103.9%(1958억 목표·2034억 집행), 보령시 103.7%(2247억 목표·2331억 집행)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태안군(102.1%), 논산시(101.5%), 공주시(101.1%), 서산시(100.3%), 아산시(100.1%) 등 대부분 자치단체가 목표액을 넘긴 집행실적을 거뒀다.

반면 천안시(3845억 목표·3678억 집행)와 당진군(2967억 목표·2875억 집행)은 목표액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한 실·국장 성과관리 목표제 운영 등의 성과로 조기집행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과 장마철 대비 재난 안전점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3월말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1억 원(도 본청 5억 원·연기군 3억 원·금산군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