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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개장

올해 피서인파 200만명 붐빌 듯

  • 웹출고시간2010.07.05 15:0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만리포 해수욕장 피서 모습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 충남 태안 만리포가 지난 4일 개장했다.

이날 만리포 해수욕장은 주민, 피서객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장마 등 일기 탓에 지난해보다 한 주일 가량 늦게 개장한 만리포 해수욕장은 기름유출사고를 겪으면서도 지난해 123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완전히 회복 기미가 보이면서 올해는 200만 명 이상의 피서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에서 이곳을 찾은 한 피서객은 "이곳에 와보니 기름 피해는 찾을 수 없이 깨끗하다. 가족들과의 물놀이가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17억 원을 들여 1㎞의 보행도로를 개설해 차량과 피서객이 한데 엉키는 혼잡한 문제를 없앴다.

또 충남도로부터 만리포 관광지 지정을 승인받아 2020년까지 총 640억 원을 들여 중형급 호텔과 각종위락시설을 만들어 기름 사고로 침체한 만리포의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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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