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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외국선수단, 50여개 국가에서 2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0.07.04 22:3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충청대학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행사가 지난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는 3일 오후 5시 청주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대회에 참가한 해외 태권도선수단 2천여명과 도내 기관단체장, 태권도관계자, 청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지사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최중화(국제태권도 연맹) 총재를 비롯해 볼미르 리가이 부총재, 트래버 사무총장, 네스터 갈라라가 등 국제태권도연맹 관계자도 자리를 같이했다.

90여분간 진행된 이날 개막식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택견시범과 충청대학 무도경영과 선후배들의 태권도 시범이 약 20분간 펼쳐졌다. 시범에 이어 대회기를 앞세운 국가별 기수단 입장이 있었다.

이날 입장식에는 45개국의 기수단 입장에 이어 오경호 조직위원장이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개회를 선언,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선수선서는 태권도의 화합을 위해 호주의 벤자민 해리만(남 Benjamin Harimann)과 리비아 마두나(여 Livia Maduna)가 WTF와 ITF 대표로 선수선서를 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하나'를 주제로 레이져쇼, 무신시범단공연,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을 가진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4일까지 코리아클래식오픈을 마치고 5일부터는 I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들어간다. 8일 선수권대회가 끝나면 이틀간 충청대학 월드태권도센터 개관 기념 연수와 ITF 최중화 총재의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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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