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령머드축제' 트위터로 세계와 소통

보령시, SNS사이트와 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10.06.30 10:4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소셜미디어(Social media)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세계최대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과 빠른 실시간 정보 전달로 파급력이 강력한 '트위터(twitter)'를 구축·운영을 시작했으며,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유일하게 영문으로 운영해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이트의 '팬페이지(Fan Page)'이나 '팔로잉(Following)'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고 외국 관광객 및 축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숙박, 교통, 축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주고 있다.

또 해외 유명 언론사, 기자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축제 사이트는 구글, 야후, MSN 등 세계 주요 검색엔진과 메타사이트에 등록이 돼 있고 키워드 검색 시 항상 상위노출이 되도록 홍보되고 있다.

140자 문자메시지로 현대사회의 온라인 '소통'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트위터의 경우 계정 구축 한 달 만에 보령머드축제 트위터(http://twitter.com/mudfestival)의 팔로워(Follower, 메시지 수령자)가 130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트위터의 힘을 톡톡히 얻었던 것처럼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머드축제를 세계에 알려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 트위터(http://twitter.com/mudfestival)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계정(http://twitter.com)에 가입하고 팔로윙 목록에 보령머드축제 트위터를 추가하면 된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