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덕특구본부 2010 전략산업 R&D 과제 선정 109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0.06.28 14:4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2010년 제1차 전략산업R&D 사업에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109억 원을 투자해 녹색성장, 거대복합, 첨단융복합 대덕특구 3대 전략산업 기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R&D사업은 2007년 이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것을 2010년에 확대·개편한 것으로 ▲㈜부강테크(녹색성장분야) ▲㈜텔트론, ㈜LG생명과학(의약바이오분야) ▲㈜텔레웍스, ㈜덕인(뉴 IT분야) 등 5개가 지정공모 과제로 선정됐다.

또 자유공모로는 파인텔레콤, 금호전기, 코어벨, 아이소텍, LG이노텍, 나노신소재 등의 과제가 뽑혔다.

이번 전략산업 사업화는 대덕특구 지원사업 중 사업성과가 높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매년 3~4개 과제만 지원되던 것을 특구 내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2010년부터 전략산업에 집중한 것이라고 대덕특구본부는 설명했다.

특히 경제성분석과 특허 동향조사 수행 등을 통해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 시장선도기업이 과제에 참여함으로써 R&D 개발과 시장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지식경제부와 대덕특구본부는 특구 전략산업 R&D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제적 기대효과는 과제 종료 후 3년(2013~2015년)간 약 7400억 원의 신규 매출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또 약 74여건의 지적재산권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덕특구 관계자는 "산업파급효과가 큰 거대기술과 융·복합기술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덕특구의 사업화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중 2010년 제2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녹색성장, 거대복합 분야 등에 대한 지정과제를 추가로 공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략산업 R&D사업'은 시장 수요를 반영한 기획과 시장선도형 기업의 참여를 통해 대덕특구 강점기술을 조기에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술공급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 사업이다.

금번 전략산업 R&D사업 과제 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100개 기술에 대해 총괄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과제전담반 등 약 72명이 검토와 기획에 참여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