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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독립적인 감사기구 조속히 설치하라"

  • 웹출고시간2010.06.27 15:4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은 청원군 공무원들의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 "민선5기 당선자들은 공직자 비리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독립적인 감사기구를 조속히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 비위비리 문제는 수년동안 고구마 줄기처럼 엮여 있어 언제 어느 지자체에서 드러날지 알 수 없다"며 "위법행위가 드러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 달부터 각 지자체의 독립감사기구 설치가 의무화된다"며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단체장의 직무를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원군청 소속 수십명의 공무원들은 수년에 걸쳐 건설장비를 구입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수천만원의 지자체 예산을 빼돌린 의혹으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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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