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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 학과 엿보기 -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최고의 '중등특수교사' 양성
2010학년도 졸업생 전원 100% 취업
전국 유일 '평생교육사 2급' 동시 취득

  • 웹출고시간2010.06.24 15:5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각 교육청 등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0학년도 제1회 졸업생 전원 특수학교,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청주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에 취업을 했다.

중등특수교육과 이현수 학과장은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네 가지 프레임을 강조했다. 첫째, 특수교육 교사로서의 인성이 바르고 전문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교사양성, 둘째, 사회봉사 실천을 생활화하고 장애아동 교육에 헌신과 애정을 지닌 교사양성, 셋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교사 양성, 넷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가치관 있는 인격적인 교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1-2학년 때는 전공에 대한 이해, 특수학교 자원봉사, 계절학교 교사로 참여, 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이수 등을 하게 한다. 2학년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학 과목 이수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게 한다. 3-4학년 때는 공개수업 및 전공과목 집중이수제를 통해 전문성을 기르게 하고 있다. 물론 3.4학년에는 임용고사 준비에도 충실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중등특수교사 2급 자격증 외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타 대학과 차별화 된다.

대학 졸업 후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각 학과의 '취업률'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을 선택하는 중요한 잣대다. 영동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국· 공· 사립특수학교와 산학 연계과정을 확대한 '관산학연(官産學硏)' 과정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을 받고 졸업한 학생들은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로 취업이 되었다.

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에 들어가기 위한 적성은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사랑,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다. 이현수 학과장은 "장애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2011학년도 입시전형에서 영동대 중등특수교육과는 9월 수시 모집과 12월 정시 모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2011학년도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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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