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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충남' 건설… 새출발 다짐

이인화 행정부지사, 민선4기 마무리… "흔들림 없는 도정" 당부

  • 웹출고시간2010.06.24 15:2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부시장·부군수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인화 부지사는 체납 세금을 일소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적극 노력하여 '09년 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시·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기관인 아산시에는 5천만원, 우수기관인 천안, 보령, 부여, 예산, 태안, 당진군은 각각 2,500만원씩, 총 2억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날 토의중심과제로는 정부에서 중점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과 관련, 하반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민간고용지원 사업,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등 성공적인 추진과 정책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능동적인 홍보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구하여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매년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므로 상습 수해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비하고, 재해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현안사항으로는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입장권 판매협조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구제역, 지방선거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지원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인화 부지사는 마무리 당부를 통해 민선4기 동안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경제성장률 전국 1위, 국방대 이전 및 국방클러스터 조성,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강한 충남의 기틀을 다졌다고 자체평가하고 향후 민선5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충남의 시대에 변화와 조화를 동참하고 흔들림 없이 도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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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