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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지구협의회, 다문화가정 행복한 돌잔치 열어

  • 웹출고시간2010.06.17 14:1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회장 김순례)는 지난 16일 여성회관 1층 적십자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10가정의 부모·자녀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행복한 돌찬지 행사"를 개최했다.

출신 국가는 다양하지만 이미 한국에 제2의 친정어머니를 두고 있기에 이번만큼은 한국식 돌잔치 상이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의 전통방식을 살려 실, 연필, 돈, 공책 등 다양한 돌잡이 물건이 등장하고, 생애 첫 생일을 맞은 아기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 하나하나 선택될 때 마다 탄성과 환호가 뒤섞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동안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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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