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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상영회 열려

영상미디어센터 23일~25일까지 피아골·반딧불의 묘 등 4편 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10.06.17 14:0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 관련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이번 상영회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6.25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23일~25일까지 4편이 상영된다.

상영작품은 23일(수)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에 '피아골' △24일(목) 오후 2시 30분 '반딧불의 묘' △24일 오후 7시 30분 '장마' △25일(금)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청춘쌍곡선' 등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각각 전쟁을 특색있게 다룬 작품으로 △피아골(감독 이강천, 1955년)은 지리산의 소수 빨치산 부대의 희로애락을 영상으로 엮어냈으며, '반딧불의 묘'(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1988년)는 전쟁의 비극을 애니메이션으로 다룬 영화다.

또, 전후의 변화한 시대상황에 피어나는 사랑과 미움의 삶을 담아낸 '청춘 쌍곡선'(감독 한형모, 1956년)과 '장마'(감독 유현목, 1979년)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이번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상영회는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소용돌이와 문화적 감성을 영상예술을 통해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041-415-009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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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