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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9 13:5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치원읍 직원 농촌일손돕기 모습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 농가에 큰 도움 연기군 조치원읍(읍장 이유찬) 전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치원읍 전 직원들은 지난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치원읍 침산리에 소재한 박용규씨의 농가를 찾아 2ha에 이르는 배밭에서 배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적기에 과일솎기 작업을 하고 나무에 병충해 방제를 실시해야 하는데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애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

그동안 조치원읍에서는 일손돕기 지원창구도 운영해 오면서 4농가(약4ha)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우선 배치하여 배와 복숭아 솎기 작업을 지원해 오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왔다.

박용규씨는 "배꽃 개화기에 냉해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도와주어서 배솎기 작업을 적기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직접 과수원으로 와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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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