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욱환 연기군부군수, 원만한 권한대행 업무 수행

  • 웹출고시간2010.06.01 12:1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월 14일부터 50여일간 빈틈없는 대내·외 군정권한대행 수행 구제역 방역 차단, 현안 사업 꼼꼼히 살펴 해결 돋보여 지방선거로 인한 업무공백을 없애고자 바쁜 일정을 보낸 최욱환 연기군 부군수가 2일자로 군수권한대행의 소임을 마친다.

최욱환 부군수(사진.56)는 지난 4월 14일부터 유한식군수가 지방선거에 예비등록을 함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직을 수행하였으며, 현안사업에 대해 꼼꼼히 노트하고 논의하면서 대안을 찾아왔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비록 짧은 대행기간이었지만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불편부당한 행정을 일소하고자 앞장서는 가운데 각종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행정공백의 최소화와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는 여론이다.

특히 지난 4월 30일 인근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5월 2일 오전 7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로 진입하는 국도 및 지방도 10개소에 특별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관내 군부대, 경찰서, 농·축협 및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긴급방역에 들어갔으며 각 초소별로 24시간 교대 근무하도록 하는 등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구제역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고용불안 해소 및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소하천 및 농수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여름철 우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하천정비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별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우기시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배수펌프장 기계작동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에도 신경써왔다.

최욱환 부군수는 "군수권한대행으로 상당한 부담이 되었지만 동료공무원들의 협력으로 원만히 대행업무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