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도, 공무원 교육훈련 성과 수확中

사무관 임관교육 성적 전국 최상위 입상

  • 웹출고시간2010.05.31 11:5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세무회계과에 근무하는 황석현 氏(남·50세)와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에 근무하는 박인희 氏(남·48세)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실시한 2010년도 사무관 임관교육(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사무관 임관교육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중 중견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5급 승진임용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충남도는 지난 2007년도 상위권 입상(3명)과 2008년도 1위 입상에 이어 올해 또 다시 1위 입상자가 배출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탄탄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1위의 영예를 차지한 황석현 주사는 성실 근면할 뿐 아니라 회계제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으로 道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여 후배공무원들을 지도하는 등 회계 실무업무 추진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3위에 입상한 박인희 연구사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인 토마토시험장에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가 각종 교육 및 대외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10명씩 1~2년간 국외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공무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하여 ▲평시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양고사" 실시 ▲각계 저명인사 초청 "명사특강" ▲틈새시간을 이용한 "충남 아카데미" 운영 ▲업무분야별 "스터디 그룹" ▲공부하고 연구하는"지식 소그룹"▲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