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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생존권 보장하라"

건설노조 충북지부, 총파업 결의 대회

  • 웹출고시간2010.04.29 17: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가 29일 청주상당공원 일원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는 29일 청주상당공원에서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고용 없는 성장으로 역대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했다"며 "가계부채 비율이 80%대로 올라서는 고통 속에서 노동자들은 힘겨운 삶을 지속하는데도 자본 살리기 정책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에 의한 대대적인 재정투입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5% 감소했다"며 "임금은 하락하고 근로 시간은 늘어나는데다 단기간 근로계약은 남발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따른 하루 8시간 노동 등 노동기본권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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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