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11 16:3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과 정념 낙산사 전 주지스님, 무문 낙산사 주지스님(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오른쪽 방향)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지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산불로 소실됐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지난 10일 낙산사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2006년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80명이 참가해 산철쭉 4천그루를 심었으며, 그동안 심고 가꾸어 왔던 나무에 비료를 주고 잔가지를 정리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문화재와 산림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려는 활동이 올해로 5년째, 심은 나무는 2만 그루 이상"이라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해당지역 조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낙산사 주지인 무문스님도 "낙산사 산림 복구는 크게 보면 지구 환경 보호 활동"이라며, "산림자원 확보를 몸소 실천하는 KT&G복지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나무심기 행사 후 전통무예인 '십팔기' 강의를 준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