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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초 한천초 학부모 총회 성황

삼수초 특강, 한천초 아버지와 주민까지 참여 눈길

  • 웹출고시간2010.03.18 20:4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6일 오후, 한천초에서도 어머니회의 방식을 과감하게 바꾸어 아버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존의 조직을 통합한 학부형회를 출범시켰다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에서는 18일 학부모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는 약 20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감사패 증정, 학년별 선생님 소개, 2009학년도 결산 및 임원진 인사, 2010학년도 전체 학부모임원 선출, 사업계획 협의 등 2010학년도 학부모회 살림을 알차게 꾸려가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매년 하는 학부모총회지만 이날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아이'라는 특강과 함께 마련되어 더욱 특별했다.

이날 강사로 오신 전재원(전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님께서는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기, 자녀지도는 이렇게, 자녀에게 매일 들려주면 좋은 말,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 등을 강연주제로 삼아 학부모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가장 궁금해 하는 알찬 강의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 김대연 교장은 실력 있는 어린이 기르기, 바르고 고운 어린이 기르기를 다짐하며 학교를 믿고 맡겨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학부모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학교 교육전반에 대한 소개, 학부모에게 당부하는 학교시책도 이어져 학교를 알리고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한천초(교장 최종덕)도 지난 16일 오후 6시 40분 지금까지 주중의 오후에 열리던 어머니회의 방식을 바꾸어 과감하게 바꾸어 아버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존의 조직을 통합한 학부형회를 출범시켰다.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한 학부모회의 범위를 넘어 아버지와 지역 주민을 포함한 학부형회를 조직함으로써 양으로나 질적으로나 학부형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한 참신한 시도로 보인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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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