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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4 16:0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4일 오전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연기를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 뉴시스
일본 피겨의 자존심 아사다 마오(20)가 실수 없이 올 시즌 베스트 연기를 선보였지만 끝내 김연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합계 73.78점(기술 41.50점+예술 32.2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시즌 그랑프리 대회 내내 잦은 실수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 더블 토룹점프,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킨 뒤,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으로 연기를 펼쳤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4일 오후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경기를 마친 후 점수를 확인하며 기뻐하고 있다.

ⓒ 뉴시스
아사다는 자신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타라소바 코치와 얼싸안으며 즐거움과 환희를 온몸으로 표현했지만, 뒤이은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 경신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의 기쁨을 오래 누리지 못했다.

김연아의 1위 탈환은 채 5분도 되지 않은 시간.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은 '피겨 여왕' 김연아는 78.50점이란 세계 최고 신기록 점수를 받으며,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1위로 마무리 했다.

아사다 마오를 4.72점 앞서면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9번째로 연기를 펼친 곽민정은 53.16점으로 16위에 올라 김연아와 함께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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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