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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난해산 쌀 변동직접지불금 조기 지급

  • 웹출고시간2010.02.08 10:5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통상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접지불금을 농업인들의 설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하여 설 명절 전에 지급액의 50%를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변동직접지불제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200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당 14만2천360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200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80kg당 1만2천28원, 1ha당 73만3천708원으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변동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면적 4천917ha, 4천736농가에 대해 총 36억800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중 절반인 18억1천900만원을 설명절 이전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17억 8천900만원은 종전처럼 3월경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동직접지불금 지급으로 그동안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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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