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6 18:0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강원, 경남, 경북, 전북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체전에 빙상 28명(스피드스케이팅 27명, 쇼트트랙 1명)과 스키 36명(알파인 29명, 스노우보드 7명), 바이애슬론 1명, 컬링 10명(남일반부 5명, 여일반부 5명) 등 4개 종목에 75명의 선수가 참가, 전국 9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스키 이현지(청주중앙여중 3) 선수에게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스키 황용해(충북대 4), 스노우보드 안규협(충북스키협회), 빙상 쇼트트랙의 최지현(청주여중 3) 등에게도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첫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일반부 컬링 팀의 활약도 기대된다.

빙상은 지난 4일부터 제천과 태릉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으며, 스키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강원도 보광휘닉스 스키장과 용평스키장, 컬링은 서울태릉컬링전용경기장, 쇼트트랙은 창원, 스노우보드는 현대성우스키장에서 각각 동계체전에 대비한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컬링, 바이애슬론 등으로 초등부에서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벤쿠버 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과 함께 열리며, 폐회식은 5일 오후 5시 용평리조트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금 4, 동 5개에 232점을 획득해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